' BIOGRAPHY

 

  단순해 보이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이경이의 그림은 우리들 마음에 대단히 큰 의미로 다가오며 큰 비중으로 자리한다. 그의 물고기나 달 그리고 태양은 단순히 묘사 형식을 빌려 그려진 것이 아니다. 내면으로부터 충만한 순수성에 대한 회화적 묘사는 이렇듯 여러 그림으로 드러난다. 그러기에 그가 그린 산과 바다는, 자연의 형태와 형식을 통해 이루어진 또 하나의 새로운 존재에로 나아가는 표현의 수단이자 또 다른 세계와 연결되는 생명의 고리라 생각된다.

 그러기에 작품은 개념적이고 형식적인 미술사적 틀에 국한된 것이라기보다는 마음으로부터 표현된 형상과 미적 행위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. 마치 자연의 본성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온 달빛처럼 아름답고 순수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미적 결정체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움을 발하는 것처럼 말이다. 그 때문인지 작가는 이 아름다운 색들과 호흡하며 꿈나라 같은 환상의 세계, 미지의 세계로 홀연히 떠나기를 즐긴다. 꿈 많은 아이처럼 말이다.

King of the fish 100x162 2021 Acrylic on canvas 1000만원.ti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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